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토매트론/로봇 제작 (문단 편집) === 정착민 커스텀 및 활용 === 정말 다양한 외형과 무기를 쥐어줄 수 있지만 각 성능차가 너무 크다보니 무기 개조 시스템처럼 항상 최상 옵션으로 맞춰야 하나 우려할 수도 있다. 그러나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사실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로봇 동료를 양산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아무리 약해도 정착민보다는 훨씬 세다는 것.'''이다. 어차피 정착민의 일반 장비가 엄청 구리기 때문에 팔을 아예 안달 생각이거나 기본형 팔만 아니면 정착민보다는 강력하다. 최상의 성능은 어디까지나 최상의 성능을 위한 것이므로 트롤링이나 마스코트 로봇부터 정식 동료까지 자유롭게 입맛대로 만들면 된다. 특히 [[누카 월드]] DLC의 무기를 제외한 추가된 대부분의 아머나 파츠는 이런 커스텀에 완전 특화되있어서 써먹으면 꽤나 멋지다. 누카 트론 몸통이나 N.I.R.A 껍데기로 컨셉을 잡아주거나, 정착지 가디언용으로 깔은 센트리봇에게 스페이스 센트리 다리를 달아주고, 스페이스 도색을 입혀주면 아머는 흰색 고정이지만 '''내부 프레임이 황동으로 교체되면서''' 뭔가 간지나 보인다. 참고로 꼭 스페이스 레이저를 단다고 해서 스페이스 도색이 되는 건 아니니 무기는 다른 강력한 걸 달아주고 스페이스 아머를 입혀줘도 된다. 때문에 만든 로봇 전부를 동료로 끌고갈 생각이 없다면 동료 전용 로봇을 컨셉별로 4~5대 만들어놓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커스템을 해도 상관없다. 대개 정착지에 로봇만 데려다 놓는게 아니라 터렛도 있고, 정착민에게도 무기를 쥐어주기 때문에 로봇 몇대가 약하다고 해도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 오히려 침략하는 세력이 너무 약해서 지원하러 오기도 전에 쓸려서 실패 처리되거나, 감당이 안 될 정도로 강해서 실패처리 되든지 둘 중 하나이므로 마음껏 커스텀할 수 있다. 그리고 어차피 로봇을 중무장시켜도 자체적인 방어도가 없기 때문에 필히 초소나 터렛을 지어줘야 한다. 음성 모듈이 너무 제한적인데다가 인격 서브루틴을 켜놓으면 동료로 들어갈까요라고 자꾸 물어보기 때문에 주변이 엄청 시끄러워진다. 동료나 일부만 남, 여성 목소리를 끼워주고 나머지는 비프음이나 어썰트론, 센트리봇 목소리를 껴주는게 좋다. 덧붙이자면, 가급적 정착지가 좁다면 정착민용 로봇들은 어썰트론, 핸디, 프로텍트론 다리를 달아주자. 로보브레인 다리나 센트리 다리는 로봇 사이즈를 키워버리기 때문에 안그래도 좁은 정착지를 더 좁게 만들어버린다. 정착민과 달리 재료를 엄청나게 잡아먹지만, 메카니스트의 소굴 외에는 식량이나, 식수, 침대를 전혀 요구하지 않으며 일부 방어도를 향상시키고, 자기가 원할 때 인구 수를 늘릴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정착민이다.[* 그러나 만약 정착지 행복도를 100으로 만들고 싶다면 로봇은 제 1순위 기피 대상이 되버린다. 이유인 즉슨 물과 식량, 침대를 소비하지 않는 대신 정착민 기본 행복도가 80인데 반해 얘네는 행복도 '''50으로 설정돼 있어서''' 가뜩이나 채우기 빡신 행복도를 더더욱 깎아먹는 주범이 되기 때문.] 보스턴 공항과 같이 식수나 식량을 못 쓰는 곳에 배치하거나, 행맨 골목이나 자메이카 플레인처럼 식수나 식량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지역에 배치시키면 필수 식량이나 식수, 침대 요구량이 줄어드므로 이런곳에 로봇을 배치해서 활용해보자. 특히 식량 생산의 경우 밥은 안먹는데 잉여 식량이 고스란히 정착지에 보관되므로 활용이 편하다. 그 외에도 경비를 세울 수도 있다. 근데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농장이나 스캐빈저 자원 수집소에도 세워두면 아무것도 안 하고 계속 서있다. 방어 시설인 초소에도 직종을 지정시킬 수 있다. 그러나 고층 초소의 경우, 정착지 밖에 나갔다 오거나 침실에서 잠을 자면 '''초소 안에 끼어버리기 때문에''' 일반 초소를 지어주는 게 좋다. 그렇지만 정착지가 많이 커졌다 판단되면 근접이나 화기로 중무장한 오토매트론을 최소 3대 이상은 해당 정착지에 배치시켜야 한다. 물론 방어도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그 흉악한 공격력은 어디 안가기 때문에''' 터렛으로도 감당하기 힘든 침략자들의 미칠듯한 레벨링(생추어리 힐즈도 거의 만땅으로 만들면 '''재수없을 경우 데스클로(전설 포함한) 3마리가 난리를 피워댄다!''')을 커버해주기 때문. 터렛들은 양민 학살에 특화되었지만 맷집 좋은 하나를 집중적으로 막기 힘들기 때문에 오토매트론으로 탱킹을 하면 좋다. 가장 추천되는 방식은 보급담당자로 써먹는 것이다. 기존 정착민이 보급담당자가 되면 우연히 정착지 들어와있을 때만 바꿀 수 있지만, 로봇으로 하게 되면 찾기도 쉽고, 동료가 되었다가 정착지로 보내서 다시 재설정하기도 쉽다. 거기에 보급담당자 로봇이 마을 안에 들어와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붙지만 로봇 제작소로 즉시 소환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또한 강력한 화력과 방어력으로 보급로 이동 중 습격해오는 적들을 슥삭 갈아버리고 가던 길 계속 가는 신기한 장면도 볼 수 있다. 기존의 일반 정착민 보급담당자는 한참을 싸우다 주저앉기를 반복하던 것을 생각하면... 기동성이 매우 높은 로보브레인 다리를 달아주면 정말 부지런히 보급로를 왕복하는데, 같이 따라다니는 짐꾼 브라민이 불쌍할 지경으로 헐레벌떡 달려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반대로 프로텍트론 다리로 둘 경우 속 터지는 뚜벅이질을 볼 수 있다. 센트리봇 다리는 정착지 입구를 좁게 만들거나 장애물이 많을 경우 여기저기 끼어서 못 움직이게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반대로 상인 역할은 맡기면 안된다. 대화 선택지가 4개로 제한되는 것 때문인지 아니면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상인 지정은 가능한데 막상 말을 걸어보면 '동료로 들어갈까요'만 계속 물어본다. 심지어 동료 취급할 수 없는 지제벨마저도 거래가 안되니 아무래도 후자의 문제인 듯 하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시스템이 오토매트론을 고용 가능한 정착민으로 인식하는 게 아닌 동료로서 우선적으로 인식하도록 되어있어서 그런 듯 하다. 즉 일반 동료들처럼 바깥을 함께 돌아다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져서 직종 부여에 제한이 있는 듯 하다. 이 말은 모드가 나오기 전에는 고쳐질 일이 없다는 뜻.] 주의사항으로, 절대 불완전한 무기만 장비 시키면 안된다. 무기를 잃으면 몸체를 빛내며 깔끔하게 자폭하고 동료상태가 아닌 상태로 파괴됐기에 수리키트로도 고칠 수 없다. 이외에도 낙사 등으로 큰 데미지를 입으면 바로 터져버리고 이 때도 수리 자체가 불가능해지므로 주의하자.[* 정착지 놀이를 하다보면 필연적으로 modpos 콘솔키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걸로 모르고 modpos z 1000을 치면 100% 낙사한다. 참고로 이건 로봇 외에도 브라민도 죽여버리므로 주의.] 더군다나 이 시체는 일반 정착민 시체와 달리 무거워서 옮기지도 못하고 그대로 흉물이 되버려 더더욱 골치. 또 정착민을 전부 로봇으로 채웠더라도 절대 브라민을 쏘지말자. 그 동안 커스텀했던 모든 로봇들이 '''그 무기를 들고 적대하기 시작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